Mrs. Nobuhle Fakudze-Magagula는 에스와티니 (구 스와질란드)에 살고 있으며,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농사를 짓고 닭을 키워 판매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부흘레(Mrs. Nobuhle)는 매주 여러 차례 161명의 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들을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장애아이를 가진 가정은 아이를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버지는 종종 “다른”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가정을 떠나버리기도 합니다.
노부흘레(Mrs. Nobuhle)는 부모들에게 이렇게 설명할 때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에요. 그들은 소중한 존재이고 축복입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장애아동들과 그 가족을 향한 사랑을 자신에게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녀의 마음은 부모들이 아이를 사랑하고 돌보는 법을 배우도록 돕는 일에 불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옷을 함께 빨아주거나 장애아이를 돌보는 일을 조금이라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출생증명서를 발급 받도록 돕고, 보조기구를 구해주며, 병원비를 지원하고 기저귀와 약을 제공합니다.
그녀가 방문하는 가정들은 대부분 매우 가난합니다. 기본적인 생필품조차 살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Mrs. Nobuhle는 종종 자신이 기른 닭이나 농산물을 가지고 갑니다. 그것이 그 가족이 그날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이 되기도 합니다.
✅ Swazi Aid와 협력하여 Mrs. Nobuhle에게 지원금이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지원 시작일: 2025년 7월 1일 지원 기간: 2년 그 이후에는 이 사역이 보다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길 소망합니다.
IBAN: SE04 1200 0000 0123 5022 3124
BIC/SWIFT: DABASESX
Name: Danske Bank
Borgmästargränd 10
551 12 Jönköping
Sweden
에스와티니의 경제 상황은 매우 심각하며, 아프리카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은 성장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촌 인구의 약 60%가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에스와티니는 전 세계에서 HIV/AIDS 피해가 가장 심각한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균 기대수명은 급격히 감소하여 49세로 떨어졌습니다. 약 10만 명의 아동이 부모를 AIDS로 잃고 고아가 되었습니다. 이들 중 많은 아동은 할머니와 함께 살며, 학비를 감당할 수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때로는 아이들끼리만 집에 남아 어른 없이 생활하기도 합니다.
에스와티니는 주로 농업 국가입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농촌에 살며 옥수수를 재배하고, 많은 사람들이 소와 염소를 기릅니다. 저지대 지역에는 사탕수수와 감귤류를 재배하는 대규모 농장이 있으며, 일부 광산업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철광산도 에스와티니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