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은 다 마치셨나요? 이미 모든 선물을 준비하셨나요? 아니면 아예 선물을 주고받지 않으시나요? 가족과 상황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은 참 다양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우리는 스웨덴의 도시 필립스타드(Filipstad)에 있는 한 교회 밖, 카라반에 앉아 있습니다. 오늘 저녁 저는 지역 교회 성가대와 연주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를 예정입니다. 많은 크리스마스 캐럴들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종종 시처럼 느껴지는 가사들은 크리스마스가 정말 무엇에 관한 날인지 다시금 떠올리게 해줍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을 여시고 우리에게 그의 아들, 세상의 빛을 보내주신 그 위대한 기적을 기뻐하며 축하하는 참으로 기쁜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 말을 전하며, 이 크리스마스에 그 모든 빛과 따뜻함이 여러분의 마음을 가득 채우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주 우리는 친구인 로타(Lotta)와 페오 악셀손(Peo Axelsson)을 방문했고, 그들은 에스와티니에 있는 노부흘레(Nobuhle)로부터 따뜻한 안부를 전해주었습니다. 저는 노부흘레가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섬기고 있는 60명의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을 담은 짧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이 사역은 레나 마리아 & 프렌즈 재단(Lena Maria & Friends Foundation)이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노부흘레를 돕는 사역을 레나 마리아 & 프렌즈 재단과 함께 후원하고 싶으시다면, kr.lenamaria.com/nobuhle 에서 더 많은 정보와 프로젝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전합니다. 다가오는 2026년이 우리 모두에게 놀랍고 아름답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레나 마리아 & 파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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